여러분, 혹시 주말 저녁에 따뜻한 웃음과 감동이 필요하셨나요? 그렇다면 지난 13일 방송된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29회는 절대 놓치시면 안 됩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사랑스러운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조부모님의 결혼 50주년을 맞아 특별한 '손주투어'를 떠났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귀염뽀짝 도아와 반려견 성탄이의 '멍플스테이'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웃음과 감동이 넘쳐흘렀다고 합니다! 특히 연우의 한마디는 엄마 장윤정 씨를 제대로 감동시켰다고 하니,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졌을지 지금부터 저와 함께 '내생활' 속으로 풍덩 빠져볼까요? 💖
목차
- 1. 경주 '손주투어': 황리단길에서 펼쳐진 도도남매의 관상 풀이! 🔮
- 2. 웃음과 감동이 공존! 도도남매의 따뜻한 가족 사랑💖
- 3. 댕댕이와 동자승의 만남! 도아x성탄이의 '멍플스테이' 대환장 파티! 🐾
- 4. 순수한 참회록으로 모두를 울린 도아의 108배! 😭
1. 경주 '손주투어': 황리단길에서 펼쳐진 도도남매의 관상 풀이! 🔮
이번 '내생활'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결혼 50주년이라는 아주 특별한 날을
맞아, 두 분의 신혼여행지였던 경주로 **'손주투어'**를 떠난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여행의 시작부터 예사롭지 않았는데요.
도패밀리는 신라시대 의상으로 갈아입고 경주의 핫플레이스인 황리단길을
활보했다고 합니다! 마치 시간여행을 온 듯한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길을
걷던 중, 이들은 호기심에 이끌려 관상가게로 들어섰는데요. 여기서부터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시작됩니다! 먼저 연우의 관상을 본 관상가는 "굉장히
부자 상이고, 아내 복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이 말을 듣던 어른들은
"아빠와 비슷한 운명"이라며 신기해했다고 해요. 아빠 도경완 씨가 워낙
사랑꾼으로 유명하니, 연우도 아빠처럼 좋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 거라는
덕담이었겠죠?
그런데 연우가 여기서 한 술 더 뜹니다! 자신의
이상형이 "엄마"라고 밝히면서 "엄마를 보면 친구 같은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
태어나서 처음 사랑한 사람이 엄마니까, 엄마는 내 첫사랑이다"라고 말해 엄마
장윤정 씨를 제대로 감동하게 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장윤정
씨는 아들의 진심 어린 고백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어쩜 이렇게
예쁜 말을 할 수 있을까요? 연우의 순수하고 진심 담긴 고백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을 겁니다. 역시 '첫사랑'은 엄마라는 말, 많은
부모님들이 공감하시겠죠? 😍
이어서 막내 하영이를 본 관상가는
"오빠보다 더 재물복이 많다"고 말해 모두를 빵 터뜨렸습니다. 연우보다 더
재물복이 많다니, 하영이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재물복에 이어
할아버지가 "우리 하영이는 연예인 시키고 싶다"라고 말하자, 관상가는 "연우보다
하영이가 예체능 끼가 많다"고 말해 하영이의 미래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습니다. 벌써부터 끼가 넘치는 하영이가 나중에 어떤 모습으로 성장할지
기대되네요! 연예계에 또 다른 스타 탄생 예고인가요? 😉
2. 웃음과 감동이 공존! 도도남매의 따뜻한 가족 사랑💖
황리단길에서의 유쾌한 관상 풀이 이후, 도패밀리는 한옥에서 즐기는 특별한 양식
코스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나는 신라 사람이라 양식은 별로"라며
손사래를 쳤던 할아버지도 식사 후에는 빈 그릇만 남기며 모두를 웃게 했다고
하니, 그 맛이 얼마나 훌륭했을지 상상이 갑니다. 역시 맛있는 음식 앞에서는
장사 없죠! 😋
식사 중에는 외할아버지에게 전화가 걸려와 **가족
대통합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장윤정 씨는 "시아버님이 우리 아빠를 참
좋아하신다"고 말하며 화목한 가족 분위기를 자랑했습니다. 이런 모습은
시청자들에게도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가족의
모습은 방송 내내 따뜻한 에너지를 전해줬습니다. 특히 연우는 외할아버지에게
"다음엔 꼭 같이 와요"라고 말하며 또 다른 손주투어를 예고해 흐뭇함을
자아냈습니다. 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지는 대사였죠? 두 할아버지의 화합을
꿈꾸는 연우의 마음이 정말 예뻤습니다.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바로
**증조부모님 산소**였습니다. 연우와 하영이는 조심스럽게 술을 올리며 정성스레
인사하는 의젓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아이들이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은
지켜보는 어른들을 더욱 감동하게 만들었죠. 이를 지켜보던 할아버지는 울컥하며
"죽기 전에 이렇게 기쁜 일이 또 있을까 싶다. 손주들과 부모님께 인사드리니
눈물이 났다"고 고백했습니다. 세대를 이어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순간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감동도 잠시, 할아버지가 "근데 잡초가 하나도
없어서, 그건 좀 아쉽더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니,
정말 예측불허의 반전 매력을 가진 할아버지셨습니다! 😂 손주투어 전 과정을
지켜본 장윤정 씨는 "우리보다 낫다"며 아이들을 칭찬했고, 할아버지는 "100점
만점에 1,000점을 주고 싶다"고 극찬했습니다. 세대를 뛰어넘는 따뜻한 교감에
시청자들 역시 웃고 울며 공감했다고 합니다. '내 아이의 사생활'이라는 프로그램
제목처럼, 아이들의 순수한 시선으로 바라본 가족의 의미가 정말 크게 다가왔던
에피소드였습니다.
3. 댕댕이와 동자승의 만남! 도아x성탄이의 '멍플스테이' 대환장 파티! 🐾
'손주투어' 못지않게 뜨거운 관심을 받은 건 바로 도아와 반려견 성탄이의
**'멍플스테이'(강아지+템플스테이)**였습니다! 세젤귀 동자승 복장을 한 도아와
함께 스님 복장을 한 성탄이의 귀여운 조합은 시청자들에게 그야말로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도아가 작은 손으로 성탄이를 쓰다듬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게 만들었죠.
이어지는 묵언수행 시간에는 성탄이가 뜻밖의
에이스로 떠올랐습니다. 다른 반려견들이 모두 탈주하는 동안에도, 성탄이는
망부석처럼 굳건히 앉아 있는 **'망부성탄'**의 위엄을 보여줬다고 합니다! 이런
성탄이의 모습에 스님은 "성탄이는 스님 돼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훈련된 강아지들도 힘들어하는 묵언수행을 이렇게 의젓하게 해내다니, 정말
대견했습니다. 성탄이의 숨겨진 재능이 발굴된 순간이었죠!
하지만
도아는 잠시 물을 마시러 나갔다가 등산객 이모에게 젤리를 얻는 유혹에 빠지고
맙니다! 묵언 수행 중 몰래 젤리를 먹으며 합장 포즈로 숨는 도아의 모습은
그야말로 웃음 폭탄을 선사했습니다. 순간의 유혹에 넘어갔지만, 그 모습마저
사랑스러웠습니다. 아이들의 예측불가한 행동은 언제나 웃음을 주네요. 수행 후
도아는 스님에게 솔직하게 젤리를 먹었다고 고백했고, 스님은 도아의 정직함을
칭찬했습니다. 비록 작은 실수였지만, 솔직하게 고백하는 도아의 모습에서 바른
인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4. 순수한 참회록으로 모두를 울린 도아의 108배! 😭
'멍플스테이'의 마지막 일정은 바로 **발우공양**이었습니다. 식사 시간에는
강아지들에게도 채식 식단이 주어졌다고 하는데요. 도아와 성탄이는 즐겁게
식사를 마쳤지만, 옆에 한 친구가 잘 먹지를 못해 울먹거렸다고 합니다. 이때
도아가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습니다! 남은 음식을 대신 먹어주면서, 친구를
달래줬다고 해요. 아직 어린 나이에도 친구를 배려하고 공감하는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감탄했을 겁니다.
이를 본 아빠 박정우 씨는 "도아가
힘들어할 줄 알았는데, 잘하는 걸 보니 울컥했다"고 이야기했고, 장윤정 씨는
"아이들끼리 감정을 나누는 거야"라며 흐뭇해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가
이렇게 성장한 모습을 보면 정말 감개무량할 것 같아요. 서로를 위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대망의 마지막 순서는 참회의
108배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힘들어서 포기하는 동안에도, 도아는
씨름선수 딸 다운 강한 체력으로 끝까지 절을 이어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끈기와 집중력이 정말 대단했죠. 힘든 와중에도
끝까지 해내는 모습에서 도아의 의젓함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절을 하면서 자신의 '참회 리스트'를 읊는 도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물들였습니다. "젤리 몰래 먹어서 미안", "비빔면 혼자 먹어서 미안",
"유치원 안 간다고 울어서 미안", "아빠한테 뽀뽀 안 해줘서 미안", "친구랑
결혼한다고 해서 미안" 등 아이의 순수함이 가득 담긴 참회록은 모두에게 잔잔한
웃음과 감동을 안겨줬습니다. 어른들이 생각지도 못한 귀여운 죄(?)를 고백하는
모습이 그저 사랑스러울 따름이었죠. 이런 순수한 마음들이 모여 '내생활'이 많은
사랑을 받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친구들과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모습이 담겨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과연 홍콩에서는 또 어떤 좌충우돌 에피소드와
감동적인 순간들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ENA 일요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되니, 다음 주에도 꼭 본방 사수해서
도도남매와 도아, 그리고 성탄이의 성장 스토리를 함께 지켜보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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