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30분 거리에서 양잔디 + 2인 라운드까지 해결된다고?”
제주 골프투어를 검색하다 보면 ‘2인 가능’ 필터가 생각보다 드물죠. 아덴힐CC는 그 희소성을 완벽히 충족해 주는 코스입니다. 페어웨이 폭 70m에 억새숲 뷰, 호텔급 조식 뷔페라는 소문까지 돌아 궁금증 폭발! 현장 자료·코스 맵·후기 50여 개를 싹 긁어모아 사실만 정리해 봤어요. 라운드 전후 일정 짜는 분들은 스크롤 살포시 내려 보세요. 😎
목차
아덴힐CC 한눈에 보기
• 위치 : 제주 제주시 한림읍 화전길 82 (공항→차량 30~35분)
• 코스 : 왕이매 9홀 + 새별 9홀, 파72, 전동카트 전 코스 진입 가능
• 잔디 : 페어웨이 켄터키블루·그린 벤트, 겨울철에도 컬러 유지율 높음
• 날씨 팁 : 4~5월 초속 3m 바람, 10~11월 북서풍 초속 5m 평균. 바람 부는 날은 클럽 두 클럽 여유 잡기 추천.
제주 서부 지역이라 강수 후 배수 속도가 빠른 편이라 비 예보에도 취소율이 낮아요.
코스 설계 & 난이도 포인트
아덴힐CC는 “페어웨이를 바다, 그린을 섬처럼” 콘셉트로 설계됐습니다. 언듈레이션이 끝없이 이어져도 경사가 완만해 라이 읽기가 어렵진 않아요. 주요 홀 특징을 간단히 표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홀 | 거리(백티) | 포인트 |
|---|---|---|
| 왕이매 2H 파4 | 380m | 페어웨이 좌측 억새숲, 티샷 220m 넘으면 내리막 추락 방지 |
| 새별 5H 파3 | 160m | 그린 앞 계곡형 벙커, 바람 가로로 불면 1클럽 추가 |
| 왕이매 7H 파5 | 520m | S자 페어웨이, 2온 욕심보단 레이업 후 80m 웨지 추천 |
페어웨이 폭이 넓다 보니 초보 골퍼도 “OB 공포” 없이 스윙 템포를 찾기 좋습니다. 단, 블라인드 홀이 많아 티샷 캐리에 자신 없으면 클럽 선택 보수적으로 해 주세요.
2인 플레이 장점·주의사항
장점 3가지
① 시간 효율 : 18홀 3시간 30분 컷 가능, 여행 일정이 빡빡해도 무리 없음.
② 캐디 집중도 : 샷 궤적을 매홀 피드백해 줘 실력 향상 속도가 체감됩니다.
③ 사진 타임 : 뒤 팀 압박 적어 제주 오름·억새숲 배경 셀카 여유롭게 찰칵 😋
주의 2가지
• 주말·성수기 조인 가능성 : 당일 잔여티 상황 따라 2+2 매칭 될 수 있으니 예약 시 재확인 필요.
• 카트 스피커 사용 필수 : 앞팀 위치 체킹 안 하면 블라인드 홀 낙구 충돌 위험.
클럽하우스·연습장·조식 디테일
조식 뷔페는 아덴힐CC 리뷰의 단골 찬사입니다. 직접 다녀온 골퍼들이 꼽은 ‘최애 메뉴 TOP5’는 이렇더군요.
- 제주 흑돼지 소시지
- 수비드 에그 베네딕트
- 직화 갈치구이
- 스콘 + 한라봉 잼
- 콘지(전복죽)
연습장(30타석)은 클럽하우스 오른쪽 별동에 위치, 250야드 길이·잔디 매트 혼합. 라운드 당일 티켓 제시하면 50공 무료 쿠폰을 준다고 해요.
예약 꿀팁·비용·교통 FAQ
✨ 그린피 & 카트·캐디
• 주중 18홀 2인 기준 : 그린피 18만 원, 카트 9만, 캐디피 13만(현장정산)
• 주말·공휴일 : 그린피 24만 원, 여름·겨울 비수기 10~15% 할인 이벤트 종종 진행.
숙박 제휴
• 클럽하우스에서 10분 거리 애월·한림 숙소와 패키지 운영(1박+조식+그린피 묶음).
교통 팁
• 렌터카가 가장 편하지만, ‘한라산 셔틀’ 앱 예약 시 아덴힐 앞 하차 가능. 요금 7,000원, 공항 40분 소요 🚗
• 라운드 끝나고 귀경 비행까지 시간이 남는다면, 새별오름→곽지해수욕장→공항 루트를 추천.
제주 2인 골프장을 찾고 있다면 아덴힐CC는 시설·코스·접근성 삼박자를 모두 갖춘 드문 선택지입니다. 페어웨이가 넓어 멘탈 관리가 쉽고, 억새숲·오름 뷰 덕분에 사진도 건진다는 사실! 일정표에 ‘아덴힐 18홀 + 애월 카페’ 조합을 넣어 두면 골프력과 여행력을 동시에 챙길 수 있을 거예요. 다음 편에선 인근 맛집·카페 동선을 묶어 돌아오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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